[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출처=한서희 인스타그램 방송 캡처)
마루기획이 한서희의 소속사라는 소문을 즉각 부인했다.
마루기획 관계자는 25일 비즈엔터에 “한서희가 당사 소속이라는 추측은 사실무근”이라면서 “한서희가 회사 연습생으로 있던 적도, 오디션을 본 적도 없다. 당사는 한서희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앞서 한서희는 24일 진행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4인조 걸그룹 데뷔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한서희의 소속사에 대한 누리꾼의 추측이 이어졌고 그 중 하나로 가수 김종국, 그룹 워너원 박지훈 등이 소속된 마루기획이 거론됐으나 회사 측은 완강하게 선을 그었다.
한편 한서희는 MBC ‘위대한 탄생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물로, 지난해 4 차례에 걸쳐 대마를 구매하고, 집에서 7차례 흡연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보호관찰 120시간, 추징금 87만원의 선고를 받았다.
경찰은 한서희를 조사하던 중 탑이 연루된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탑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만 2000원을 선고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