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

'아르곤' 예고가 공개됐다.

2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아르곤'에서는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하려는 김백진(김주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조작된 내용을 보도한 후 제보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신철(박원상 분)은 뒤늦게 제보자가 보낸 문자를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사이 김백진은 본부장에게 ‘아르곤’을 떠나겠다는 마음을 밝혔다.

최근 공개된 영상 속 신철은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당신의 펜 때문에 사람이 죽었는데 기분이 어떠냐"라는 말을 들은 신철은 힘들어한다. 이후 김백진은 신철을 만나 "그 문자 하나 때문에 수많은 진실이 다 사라져 버렸다고"라며 분노했고, 신철 역시 망연자실한 표정으로 힘들어한다.

이어 잘못된 보도로 인해 방송을 못하게 된 김백진은 불만을 토로했다. 같은 시각 이연화(천우희 분)는 "붙잡을 동아줄이라도 좀 줘요"라며 팀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마지막 장면에서 김백진은 "지금의 비극이 당신의 세치혀에서 부터 시작 된 거야"라며 날선 말을 듣고 힘들어한다.

한편, 종영 2회만을 남겨둔 '아르곤'은 매주 월 화 밤 10시 5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