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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블리·강경준 효과? '동상이몽2', 12주 연속 동시간대 1위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강경준-장신영 커플(출처=)
▲강경준-장신영 커플(출처=)

'동상이몽2'가 상승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은 전국 기준 시청률 1부 8.4%, 2부 8.7%(이하 동일기준)를 각각 나타냈다. 이는 직전 방송분 시청률 8.0%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된다.

'동상이몽2'의 상승세는 점점 열기를 띄고 있다. 새 커플 강경준 장신영의 투입 등 신선함을 가미하며 콘텐츠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KBS와 MBC의 파업으로 반사이익을 보고 있는 것.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스페셜'은 2.8%를,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2.4%를 각각 기록하며 '동상이몽2'에 뒤처졌다.

특히, 2049 시청률에서도 '동상이몽2'는 강세를 보인다. 기업이 광고를 집행할 때 중요한 기준으로 삼는 2049 시청률은 5.6%를 기록, 같은 날 방송된 지상파·케이블·종편 전 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신영에 성공적으로 프러포즈하는 강경준의 모습과 함께 추자현 우효광의 제주 여행기가 담겼다. 여기에 이지애 김정근 커플의 이야기도 더해지며 다양한 커플의 에피소드가 촘촘히 그려졌다.

한편, '동상이몽2'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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