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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음주운전 혐의’ 차주혁, 항소심 선고 앞두고 반성문 제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뉴시스)
(뉴시스)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이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반성문을 제출했다.

차주혁은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 합의 13부에 반성문을 작성해 제출했다. 올해 7월 항소심이 접수된 이후 아홉 번째로 낸 반성문이다.

앞서 차주혁은 엑스터시와 대마를 사들여 삼키거나 흡연한 혐의, 대마 매매를 알선한 혐의, 향정신성의약품인 케타민을 코로 들이마신 혐의 등을 받고 있다.

병합 사건인 음주운전 사고는 지난해 10월 30일 서울 강남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벌어진 것으로 당시 차주혁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0.112%였다.

차주혁 측은 21일 열린 공판에서 범행 사실을 인정하고 감형을 호소했다. 당시 차주혁의 변호인은 그가 범행을 자백한 사실 등을 근거로 들며 선처를 요구했고, 차주혁 역시 눈물을 흘리며 반성의 기미를 보였다.

검찰은 “죄질이 나쁘다”면서 원심서 구형한 징역 4년을 그대로 제시했다.

한편 차주혁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은 28일 오후 열린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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