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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 투병’ 김철한 대표의 희망…조유마, 27일 음원 공개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가수 조유마(사진=아트인터내셔널)
▲가수 조유마(사진=아트인터내셔널)

조유마가 현이와 덕이 오마쥬 앨범에 참여한다.

가수 조유마는 27일 정오 장덕의 곡인 '나를 불러줘'를 리메이크해 부른 음원을 발표한다.

'나를 불러줘'는 1990년 장덕의 추모앨범이 발표된 이후 27년 만에 리메이크되는 곡으로 33세 신인 가수 조유마가 다시 부른다.

조유마는 특히 간암 말기로 투병 중인 현이와 덕이 제작자 김철한 아트인터내셔널 대표의 마지막 희망으로 알려졌다.

김철한 대표는 조유마에 대해 "예기치않던 병 때문에 일순간 인생 스케줄이 줄어들었다. 계획했던 모든 열망을 단기간 이 앨범에 쏟아 부었다"며 "못다한 꿈을 이뤄줄 상직적 존재로 조유마를 현이와 덕이 앨범에 참여시켰다. 그의 음악인생에 훌륭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진심을 전했다.

조유마는 한양대 의류학과 출신 33세 청년으로 신인 아닌 신인이다. 그는 2009년 한양대 재학시절 본명인 '유준'으로 첫 앨범을 발표했으며 군복무 후 2016년 '뽕지뽕짝'이라는 모던록을 발표한 바 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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