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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윌 “1년 간 뮤지컬에 몰두…신인상 성과”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케이윌(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케이윌(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가수 케이윌이 근황을 전했다.

케이윌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네 번째 정규음반 파트원 ‘논픽션(Nonfiction)’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지난해에는 뮤지컬 ‘노트르 담 드 파리’에만 몰두했다”면서 “데뷔 10년 만에 신인상을 받는 등 나름대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전작 ‘리(RE:)’ 이후 약 2년 6개월 만의 컴백. 케이윌은 그동안 라디오DJ, 뮤지컬 데뷔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그는 “지난해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에 출연했다. 10년 동안 가수 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 처음 하는 것에 대한 환상과 재미를 많이 느껴왔는데, 앞서 라디오 DJ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꼈다면 그 다음 시도가 뮤지컬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뮤지컬은 처음 하는 것이니 같이 하는 분들에게 폐가 되지 않으려면 뮤지컬에만 몰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른 스케줄을 고사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힘든 시간도 겪고 배우기도 하면서 데뷔 10년 만에 신인상도 받았다“고 귀띔했다.

한편 ‘논픽션’은 케이윌이 2년 6개월 여 만에 발표하는 새 음반으로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곡 ‘실화’를 비롯해 ‘안녕 가을’. ‘미필적 고의’, ‘서성거려’ 등 총 7곡이 수록돼 있다.

2007년 데뷔해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케이윌은 ‘논픽션’ 안에 자신의 가수 인생을 집대성해 담겠다는 포부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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