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걸스데이 민아(사진=드림티엔터테인먼트)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가 인천광역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27일 이 같이 밝혔다. 민아는 이날 오후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위촉장을 받았다.
민아는 앞으로 2년 동안 인천광역시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며, 인천시와 시정 홍보용 영상 제작과 각종 대규모 행사 등에 인천을 알리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할 계획이다.
민아는 소속사를 통해 “인천 출신으로서 세계 속의 명품도시 인천을 국내외에 널리 홍보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걸스데이 민아는 2010년 데뷔 후 ‘기대해’ ‘여자대통령’ ‘섬씽(Something)’ ‘달링(Darling)’ 등을 히트시켰다. 또 드라마 ‘달콤살벌 패밀리’ ‘미녀공심이’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도 두각들 드러냈다.
한편, 민아는 10월 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제53회 인천시민의 날 기념행사 축하공연 무대에 오르며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