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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음주운전+마약 혐의 오늘(28일) 항소심 선고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사진=차주혁 SNS)
▲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사진=차주혁 SNS)

혼성그룹 남녀공학 출신 차주혁이 다시 한 번 법의 심판대 앞에 선다.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는 28일 오후 음주운전 및 마약 혐의를 받고 있는 차주혁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을 연다. 차주혁은 앞서 1심서 징역 1년 6개월 및 501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 받아 구속된 상태다.

차주혁은 항소심 배당 이후 아홉 차례에 걸쳐 반성문을 제출했다. 이달 21일 열린 최후 변론에서는 “나를 홀로 키워준 아버지께 너무 죄송하다”면서 “앞으로 가족 곁에서 정직하게 살고 싶은 마음뿐이다. 더 나은 삶을 살고 싶다”고 눈물로 호소하기도 했다.

검사는 “상습 마약과 수사 중 음주운전까지 죄질이 좋지 않다”면서 1심에서 구형한 4년을 그대로 제시했다.

재판부는 양측의 의견을 종합해 이날 선고기일에서 차주혁의 형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해 대마 엑스터시 케타민 등의 마약을 흡입하거나 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기소됐다. 또한 마약 혐의로 조사를 받던 도중 혈중알코올농도 0.112%의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음주운전 사고 혐의가 추가됐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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