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배우 서유정이 직접 공개한 예비신랑 사진(사진=서유정 SNS)
서유정이 결혼한다.
배우 서유정은 2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3세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친지들의 축복 속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치를 계획이다.
서유정은 앞서 지난 7월 21일 결혼 소식 발표와 함께 예비신랑과 함께 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이래서 결혼을 하나 싶을 정도로, 내가 행복해지고 싶은 마음보다 그분이 행복해야 내가 행복해지는 것 같다"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서유정은 지난 1996년 MBC 드라마 '황금깃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별은 내 가슴에', '그대 그리고 나', '햇빛 속으로', '뉴하트', '내일이 오면', '유나의 거리'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4월 SBS 드라마 '우리 갑순이'에서도 활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