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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진실, 2일 9주기…별이 된 비운의 대배우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영화 '편지' 속 최진실(출처=영화'편지'스틸컷)
▲영화 '편지' 속 최진실(출처=영화'편지'스틸컷)

故최진실이 세상을 떠난지 9년이 지났다.

2일은 배우 故최진실의 9주기다. 1988년 연예계 데뷔 후 30년, 사망 후 9년이 흘렀음에도 아직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만큼 최진실은 대한민국 연예계에 큰 족적을 남긴 배우다.

광고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던 최진실은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등을 통해 배우로 발돋움했다. 배우 최수종과 호흡을 맞췄던 MBC ‘질투’는 그의 출세작이다.

‘컴퓨터 미인’들이 득세하던 시기에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특유의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던 최진실은 영화 ‘마누라 죽이기’, ‘편지’, MBC ‘별은 내 가슴에’ 등으로 자신만의 무기를 공고히 했다.

2000년에는 당시 야구선수 故조성민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04년 9월 이혼하는 아픔을 맛봤다. 이후 KBS2 ‘장밋빛 인생’을 통해 화려한 컴백을 마쳤지만, 2008년 2월 안타깝게도 불귀의 객이 됐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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