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뉴이스트W 아론(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뉴이스트W 아론이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아론은 1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뉴이스트 새 미니음반 ‘더블유 히어(W, Her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프로듀스101 시즌2’를 매주 챙겨 봤다”면서 “멤버들이 자랑스러웠다.”고 말했다.

앞서 뉴이스트 멤버 민현, 백호(강동호), JR(김종현), 렌(최민기)은 올해 4월 방영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연습생 신분으로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 당시 아론은 부상을 이유로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않았다.

아론은 “몸은 이제 다 나았다”면서 “우리 멤버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을 나도 매주 열심히 모니터했다. 자랑스럽고 뿌듯했다. 다들 잘해서 좋았다”고 멤버들을 칭찬했다.

또한 뉴이스트가 큰 관심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는 “아이들(멤버들)에게 고맙고 많은 사랑을 주신 팬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더 열심히 해서 더 많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다 보여주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뉴이스트W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그룹 뉴이스트의 유닛 그룹으로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황민현을 제외한 4인으로 구성돼 있다.

‘더블유 히어’에는 타이틀곡 ‘웨어 유 앳(Where you at)’을 비롯해 총 6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으며 멤버 전원이 자신의 솔로곡 작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10일 오후 6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