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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막스, 10월 내한공연 ‘또’ 취소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리차드 막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리차드 막스(사진=고아라 기자 iknow@)

팝 가수 리차드 막스의 공연이 또 한 번 취소됐다.

리차드 막스는 이달 12일부터 인천, 부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리차드 막스 로맨틱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공연 시작을 이틀 앞둔 10일 취소 소식을 전했다.

주관사 측은 차질 없이 공연을 준비해 왔으나 한국의 긴 추석 연휴를 인지하지 못한 리차드 막스의 에이전시 측이 공연과 입국에 대한 자료를 준비하지 못해 공연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예매자들에게는 티켓 구매 금액 전액을 환불해주겠다는 입장이다.

리차드 막스는 올해 6월에도 내한공연을 예정했다가 한반도 정세 불안과 군사적 긴장을 이유로 프로모션과 공연을 취소한 바 있다. 10월 공연 재개를 확정한 뒤 7월 한국을 찾아 기자회견을 열고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는 등 프로모션 활동을 보였으나 또 한 번 공연을 취소했다.

한편 리차드 막스는 1987년 데뷔해 ‘라잇 히어 웨이팅(Right Here Waiting’, ‘홀드 온 투 더 나잇츠(Hold On To The Nights)’,‘나우 앤드 포레버(Now and Forever)’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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