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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C 측 “초아 내년 활동, 정해진 바 없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AOA 초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AOA 초아(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걸그룹 AOA를 탈퇴한 초아의 행보에 다시 한 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0일 비즈엔터에 “초아의 내년 활동은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초아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와 브랜드 계약이 내년 초 만료되면 사실상 초아의 연예 활동이 멈추게 된다고 보도했다.

초아는 올해 초 AOA 단독 콘서트를 마친 뒤 긴 휴지기를 가져 왔다. 이 과정에서 잠적설, 결혼설 등이 불거졌으나 초아는 이를 직접 부인했고, 6월에는 팀 탈퇴 소식까지 전했다.

휴식기간 중 초아가 공식석상에 선 것은 단 두 번으로 모두 스포츠 브랜드 팬사인회 현장이었다. 현재 초아는 FNC와 전속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별다른 연예 활동을 보이지 않고 있다.

한편 초아가 탈퇴한 AOA는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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