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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 “앞으로도 열심히 ‘갓세븐 잭슨’으로 활동할 것”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갓세븐 잭슨(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 잭슨(사진=JYP엔터테인먼트)

그룹 갓세븐 잭슨이 팬들의 불안을 불식시켰다.

잭슨은 11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컴백 기념 라운드인터뷰에서 “앞으로도 열심히 갓세븐 잭슨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잭슨은 11월 일본 음반 발매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일본 활동 불참 소식을 알렸다. 당시 JYP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 조정 및 컨디션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사에 따라 이 같이 결정했다”고 알렸다.

이후 잭슨의 행보를 두고 팬들은 불안함을 내비쳤다. 일각에서는 탈퇴설까지 불거져 나왔다. 그러나 잭슨은 “열심히 갓세븐의 잭슨으로 활동하겠습니다”고 말하며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진영은 “한국, 중국, 일본 국경은 나눠져 있지만 팬들은 하나다. 모든 팬들에게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하는 방법 중 하나일 뿐”이라면서 “우려나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해체나 멤버 이탈은 상상조차 해본 적 없단다.

영재는 “모두들 팀에 대한 의리가 있는 것 같다. ‘이 팀을 지키고 싶다’ 혹은 ‘이 팀을 어떻게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어서 이탈 없이 뭉쳐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외국인 멤버인 뱀뱀은 “데뷔 전부터 연습생으로 3-4년을 함께 보냈다. 서로 맞춰가다 보면 싸우는 과정도 있는데 우리는 연습생 때 다 싸우고 데뷔했을 땐 이미 맞춰진 상태였다. 어떤 성격인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 지 다 아는 상태”라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그는 “외국인 멤버가 많다고 해도 같이 있으면 누가 외국인이고 한국인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라고 덧붙여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한편 갓세븐은 10일 정오 새 음반 ‘세븐 포 세븐(7 for 7)’을 발표하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유 아(You Are)’는 리더 JB의 자작곡으로 ‘너’라는 존재가 나의 길이 되어주길 바란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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