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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 촬영 중단·숙소 복귀…아나스타샤, 눈물의 이유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영상(사진=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예고영상(사진=MBC에브리원)

한국을 찾은 러시아 친구 아나스타샤가 눈물을 보였다.

1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출신 방송인 스웨틀라나와 러시아 친구들이 이화여자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화장품 매장에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아나스타샤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궁금증으로 스웨틀라나에게 여러 번 도움을 청했다. 하지만 스웨틀라나는 다른 친구들의 질문에 먼저 대답하느라 아나스타샤의 질문을 미처 듣지 못했고 아나스타샤는 “너희끼리만 얘기하잖아”, “나 여기 마음에 안 들어”라고 섭섭함을 드러냈다.

상황을 몰랐던 스웨틀라나는 “기분이 왜 상했어?”라고 물으며 아나스타샤의 마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아나스타샤는 감정을 누르지 못한 채 끝내 눈물을 보였고, 결국 제작진은 아나스타샤의 컨디션 회복을 위해 잠시 촬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친구들은 숙소로 복귀했다.

제작진은 “숙소로 돌아간 친구들은 서로를 토닥이며 무거운 분위기를 풀어보려 노력했다. 친구들의 노력 덕분에 감정이 누그러진 아나스타샤는 스웨틀라나와 대화를 하며 오해를 풀고 친구들과 우정을 다졌다”고 전했다.

한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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