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수요미식회' 롤케이크(사진=tvN)

'수요미식회'에서 양평 롤케이크 맛집을 소개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 139회는 디저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쉐즈롤'에 대한 후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베이킹 전문가 이은정 셰프는 '쉐즈롤'에서 맛본 롤케이크에 대해 "롤케이크의 정석을 보여줬다. 커스터드가 가운데 있다. 그래서 케이크가 하나를 먹어도 전혀 부담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비투비 창섭은 "생각보다 안 달고 시트가 카스테라 같았다. 폭신폭신한 식감이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또 다른 게스트 허영지도 "크림과 빵의 조화가 예술"이라며 "카운터에서 계속 너무 맛있다고 얘기했다. 사장님께 사랑한다고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우도 '쉐즈롤'의 후기에 대해 "롤케이크 같은 경우, 먹다보니 '안 다네?', '원래 먹던 것보다 왜 많이 먹게되지?'라고 정신나간 사람처럼 혼잣말을 하게 되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 디저트 편에서 극찬을 자아낸 롤케이크 맛집은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북한강로 817에 위치한 '쉐즈롤'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