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보이그룹 레인즈(사진=프로젝트레인즈)

보이그룹 레인즈가 팀 내 동안 멤버와 노안 멤버를 꼽았다.

김성리는 12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레인즈 데뷔 쇼케이스에서 어려 보이는 멤버로 이기원, 성숙해 보이는 멤버로 서성혁을 언급했다.

레인즈는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했던 김성리, 변현민, 서성혁, 이기원, 장대현, 주원탁, 홍은기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서로 다른 7개 기획에서 의기투합해 하나의 팀을 제작했다.

이날 변현민은 멤버들의 첫인상에 대한 질문에 “서성혁이 기억에 남는다. 히든박스로 처음 만났다. 나는 당연히 형인 줄 알고 90도로 인사를 했던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서성혁 역시 “나도 현민이가 형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둘 다 나이대로 생기지 않은 것 같다. 나이에 비해 성숙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가장 어려 보이는 멤버로는 이기원이 꼽혔다. 서성혁은 “기원이 형이 기억에 남는다. 너무 동안이다. 최소한 친구나 동생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는 세 살 형이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대현은 “성혁이와 은기는 형인줄 알았다. 기원이 형은 확실히 동생일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형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레인즈는 이날 미니음반 ‘선샤인(Sunshine)’을 발표하고 정식 데뷔한다. ‘프로듀스101 시즌2’ 메인 테마곡 ‘나야 나’를 만든 라이언전이 음반 프로듀서로 참여해 다시 한 번 멤버들과 호흡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