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KBS 제공)
‘매드독’이 유지태가 길거리에 주저 앉아 폭풍 오열하고 있는 광경이 포착됐다.
KBS2 ‘매드독’ 측은 12일 극 중 최강우(유지태 분)가 고통을 삼키며 오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2회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은 최강우가 전설의 ‘미친개’가 된 배경에 인생을 뒤흔든 강력한 사건이 있었음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속 검은 상복을 입은 최강우는 슬픔을 이기지 못하고 길거리에 주저앉아 오열하고 있다.
베테랑 보험조사원이었던 그가 악질 보험 범죄를 때려잡는 사설 보험조사팀의 리더가 된 배경이 밝혀질 전망이다.
‘매드독’ 제작진은 “2회에서는 최강우를 중심으로 한 매드독의 탄생 배경이 공개된다. 또한 거대한 비극적 사건으로 엮인 최강우와 김민준의 충격적 관계 역시 드러나며 짜릿한 전개를 이어간다.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