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어쩌다 어른’ 이상민 “무대공포증, 일기 통해 극복…지금도 녹취中”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어쩌다어른' 이상민(사진=tvN)
▲'어쩌다어른' 이상민(사진=tvN)

'어쩌다 어른' 이상민이 무대공포증을 고백하며 강연 중에도 하루의 일을 기억하기 위해 녹취 중임을 밝혔다.

12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된 tvN 프리미엄 특강쇼 '어쩌다 어른' 105회는 국민소환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이상민의 강연이 전해졌다.

이상민은 이날 '어쩌다 어른' 출연 계기에 대해 "3,4년 전 스타특강쇼를 통해 강연한 이후 이런 자리에 서본 적은 없다"며 "아직 이런 무대에 설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삶을 통해 느낀 것들을 이야기할 수 있는 자리라면 출연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고민 끝에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민은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어렸을 때 삶에 대한 두려움을 음악을 통해 떨칠 수 있었다.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분들께 용기를 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이어 "스스로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무대에 오르면 음정, 박자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무대 공포증이 너무 심했다"며 "그래서 집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음악 감상, 일기 쓰기였다. 지금 이 순간에도 저는 녹음을 하면서 매일을 스스로 기억하고 있다"고 밝혀 청중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