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인생술집' 최시원 공명(사진=tvN)

'인생술집' 최시원, 공명이 서로의 매력에 빠졌다고 말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tvN '인생술집' 40회에서는 배우 최시원, 공명이 출연해 신동엽, 유세윤, 김희철, 유라와 얘기를 나눴다.

최시원은 이날 방송에서 공명과의 친분에 대해 "서로 알고는 있었는데 같이 일하면서 가까워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최시원은 이어 "처음 만났을 때는 (드라마 '변혁의 사랑')첫 대본 리딩할 때다. 공명의 눈을 보면 순수한데 의젓함이 있어 좋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공명은 "지금도 선배들 다 연예인 보는 기분이라 놀라는데 시원 선배는 처음볼 때 얼굴이 정말 시원하게 생기셨다. 제가 먼저 말을 못 거는데 너무 시원하게 얘기해주셔서 그 매력에 빠졌다"고 화답했다.

최시원은 또한 공명의 매력에 대해 "자기 취미가 확실한 사람이 좋은데 볼링을 좋아하더라. 집념도 세고 승부욕도 있더라"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