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양승호(사진=윌엔터테인먼트)
엠블랙으로 활동하다 배우로 전향한 양승호가 입대한다.
양승호는 16일 현역으로 입대한다.
양승호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강원도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자대배치돼 21개월 군 복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입대 당일 현장에서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고 덧붙였다.
양승호는 2009년 엠블랙으로 데뷔, 리더로서 팀을 이끌었다. 팀 해체 이후 지난 4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제2의 활동을 예고했다.
윌엔터테인먼트는 소리바다의 계열사로 김재원, 김소은, 온주완, 조민기, 주상욱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