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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석&정재일, 2집 ‘끝내 바다에’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 개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소리꾼 한승석(왼쪽) 작곡가 정재일(사진=블루보이)
▲소리꾼 한승석(왼쪽) 작곡가 정재일(사진=블루보이)

소리꾼 한승석과 작곡가 정재일이 두 번째 음반 ‘끝내 바다에’를 발매하고 11월 단독 공연을 연다.

타악밴드 푸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한승석 & 정재일은 2014년 첫 음반 ‘바리 어밴던드(abandoned)’를 발표하고 제 12회 한국대중음악상 수상, 제 50회 몽트뢰 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 등 국내외 문화계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13일 발표한 두 번째 음반 ‘끝내 바다에’는 황석영 작가의 대하소설 ‘장길산’, 김소월의 시 ‘왕십리’, 김홍도의 한문서신 및 자작시 등을 모티브로 삼아 완성됐으며 전통음악의 본질을 지키되 그것을 자유롭게 변형하고 확장해 또 다른 품격을 획득했다.

두 사람은 음반 발매를 기념해 11월 18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에는 국악그룹 바라지, 대규모 오케스트라 등이 협연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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