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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원, 12월 국내 팬미팅 개최…예매 전쟁 예고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워너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그룹 워너원이 12월 국내 팬미팅을 개최한다.

워너원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12월 15일과 16일, 17일 총 3일간 4회에 걸쳐, 부산 벡스코에서 12월 23일과 24일 총 2회에 걸쳐 단독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을 연다.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의 행사로, 워너원은 최고의 무대 효과 및 공연 노하우를 집약해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 선물 같은 시간이 마련하겠다는 포부다.

그동안 폭발적인 관심과 사랑을 보여준 국내 팬들의 감사한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6회에 걸친 팬미팅을 진행, 팬들과 보다 가깝게 만나는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서울 공연은 24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후, 2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하며, 부산 공연은 31일 오후 8시 팬클럽 선예매 진행 후, 11월 1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시작한다. 모든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한편, 워너원은 내달 13일 두 번째 음반 ‘1-1=0 (Nothing without you)’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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