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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 오늘(17일) 공개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
▲(사진=Mnet '스트레이 키즈')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새 보이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베일을 벗는다.

17일 Mnet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첫 방송된다. '스트레이 키즈'는 2015년 트와이스를 탄생시킨 '식스틴'(SIXTEEN)에 이어 JYP와 Mnet이 의기투합한 신인 그룹 선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JYP의 미래를 책임질 새 보이그룹을 탄생시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제작 준비 단계부터 관심을 모았다.

'스트레이 키즈'는 '집 나온 아이들'이란 뜻을 가졌다. 자유분방한 매력을 갖춘 연습생들이 어떤 아이돌 그룹과는 차별화된 개성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JYP는 '스트레이 키즈' 첫 방송에 앞서 트위터, 페이스북, 공식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방찬, 김우진, 이민호, 서창빈, 황현진, 필릭스, 한지성, 김승민, 양정인 등 9명의 프로필과 단체 이미지를 선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6일에는 '헬리베이터'(Hellevator) 뮤직비디오를 기습 공개해 열흘 만에 유튜브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하며 관심을 입증했다.

JYP는 갓세븐, 트와이스를 연속 히트시키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스트레이 키즈'는 트와이스 데뷔 시스템을 그대로 따라간다는 점에서 2PM이나 갓세븐의 성장 속도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신인 남자 아이돌(스트레이 키즈)의 흥행 여부에 따라 JYP는 2020년 영업 이익 500억 원, 시가 총액 1조 원도 꿈꿔볼 수 있다"며 "남자 아이돌의 콘서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20년부터는 이익 규모가 한 단계 더 레벨업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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