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용준형(사진=어라운드어스)

그룹 하이라이트의 멤버 용준형이 컴백을 기념해 기부를 실천했다.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 측은 19일 “용준형이 신곡이 발매된 16일 국내 아동을 위해 1016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리면서 “용준형의 기부금은 국내 저소득 아동의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희망온’ 캠페인에 후원된다”고 밝혔다.

용준형은 같은 그룹 멤버 윤두준을 통해 기아대책을 소개받고 기부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윤도준은 2012년부터 6년째 기아대책을 통해 아프리카 잠비아 교육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측은 “용준형이 팬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장 의미 있는 데뷔일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했다”면서 “멤버들 또한 평소 개인적으로 선행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귀띔했다.

한편 하이라이트는 데뷔 8주년을 자축하는 두 번째 미니음반 ‘셀러브레이트(CELEBRAT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쩔 수 없지 뭐’로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