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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막 돌입한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 신분세탁 결말은?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내 남자의 비밀’ 송창의가 이휘향의 검은 제안에 신분 세탁을 감행하며 드라마의 제2막이 열렸다.

19일 방송되는 KBS2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제발로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 걸어 들어간 한지섭(송창의 분)의 선택 탓에 한층 복잡해진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가 전개된다.

먼저 재벌가에서 자란 쌍둥이 동생 강재욱(송창의 분)으로 신분 세탁을 하게 된 한지섭이 다시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선애(이휘향 분)는 강재욱이 사고로 코마 상태에 빠지자 그와 꼭 닮은 한지섭에게 3년 만 자신의 아들로 살라는 제안을 했던 바 있다. 이러한 형국에 강재욱이 다시 깨어나 한지섭과 쌍둥이 형제라는 사실까지 깨닫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강재욱의 약혼녀 진해림(박정아 분)과 친자매 사이지만 이 사실을 모른 채 남처럼 지내고 있는 기서라(강세정 분)의 사연도 볼거리다. 어린 시절 진해림은 엄마의 사랑을 독차지 하기 위해 동생을 아무도 모르는 곳에 버리는 잔인한 행동을 했는데, 그 후 25년이 흘렀음에도 변치 않는 악행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제작진 측은 “극 중 한지섭이 강재욱의 인생을 대신 살게 되며 들킬 위기에 처하는 순간들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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