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
'내 남자의 비밀' 강세정이 권예은을 안고 눈물을 흘렸다.
19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기서라(강세정 분)이 딸 한해솔(권예은 양)을 찾으러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대라(연미주 분)는 기차라(김채은 분)에게 한지섭(송창의 분)을 언급하며 "죽은 사람을 죽은 사람이고 산 사람은 살아야 된다"라며 말했다. 이에 기차라는 "아이있는 앞에서 무슨 말을 하냐"라며 분노했고, 이에 한해솔은 어른들이 이야기하는 중 밖으로 나섰다.
집으로 돌아온 기서라는 집에 한해솔이 없자 곧 바로 찾으러 나섰고 버스 정류장에서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는 한해솔을 보고 화를 냈다. 한해솔은 "아빠 죽은거야?"라며 "우리 아빠는 언제와? 미국에 간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기서라는 "아빠 안 죽었어, 이모들이 잘 못 말한거야"라고 변명했다. 이에 한해솔은 "그럼 납골당에 있는거야? 나도 납골당 가면 안돼? 거기는 멀어?"라고 아빠 한지섭을 찾았다. 하지만 기서라는 돌아오지 않는 남편 한지섭에 대해 아무 설명하지 못하고 눈물만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