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병원선' 하지원과 강민혁이 산모와 아이를 구했다.
1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에서는 곽현(강민혁 분)과 송은재(하지원 분)이 임산부 수술을 감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해무로 인해 배가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서 응급환자가 병원선에 입성했다. 응급환자는 다름아닌 임산부. 특히 병원선에는 산부인과 전문의가 없는 상황에서 곽현과 송은재가 수술을 할 수 밖에 없었다.
보호자의 동의를 받은 송은재와 곽현은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수술을 들어갔고 아이와 산모를 무사히 구했다. 하지만 조산이라 아이에게는 인큐베이터가 필요한 상황, 김재걸(이서원 분)은 아이가 미숙아라는 사실을 알고 급하게 아이의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임시인큐베이터를 만들었다. 이 모습을 본 송은재과 곽혁은 감탄했고, 김재걸 역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