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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장 오순남’ 오늘(20일) 종영…눈물 속 해피엔딩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MBC '훈장 오순남')
(사진=MBC '훈장 오순남')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이 종영했다.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이던 한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올해 4월 첫 방송한 뒤 10% 안팎을 오가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사랑받았다.

20일 방영된 마지막 회에서는 오순남(박시은 분)과 강두물(구본승 분)이 결혼하고, 모화란(금보라 분)과 차유민(장승조 분)이 참회하는 그려졌다.

또한 앞서 자신을 키워준 어머니 최복희(성병숙 분)와 생모 용선주(김혜선 분) 사이에서 갈등하던 오순남은 두 사람 모두 적헌재로 데려온 뒤 “앞으로는 나와 같이 살자”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로써 ‘훈장 오순남’은 권선징악에 충실한 결말로 129회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후속으로는 신다은, 이재황 주연의 ‘역류’가 방송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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