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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사망에 영화계도 침통…각종 행사 줄줄이 취소

[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김주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주혁(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김주혁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이 전해지며 영화계도 비통함에 빠졌다.

30일 배우 김주혁이 사망했다. 이날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혁은 이날 오후 4시 27분경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삼성동 아이파크 정문에서 차량 전복사고를 당했다. 이후 차량에 화재가 번졌고, 김주혁은 인근에 위치한 서울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향년 45세.

이에 같은 날 예정됐던 영화 행사가 전면 취소되고 있다. 최민식 박신혜 등이 출연하는 영화 '침묵' 팀의 V앱 라이브톡 행사와 영화 '부라더' VIP 시사회 행사는 김주혁의 비보가 전해진 이후 취소됐다. 특히 '침묵' 제작사 용필름이 김주혁의 유작이 된 영화 '독전'의 제작사여서 그 충격은 더욱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오후 7시 예정됐던 배우 남지현의 V라이브도 취소됐다. 소속사 측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에 "오늘 남지현의 브이앱은 연예계 비보로 인해 취소하게 됐다. 방송을 앞두고 취소한 점 양해바란다"고 밝혔다.

현재 경찰은 김주혁 사망과 관련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예슬 기자 ye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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