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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다이아티비, 키즈 콘텐츠 확대…오프라인 판매까지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투니버스와 다이아 티비 키즈 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드는 콘텐츠 '보고놀자' 중 난감한짝꿍을 보고 있는 크리에이터(사진=CJ E&M 다이아티비)
▲투니버스와 다이아 티비 키즈 크리에이터가 함께 만드는 콘텐츠 '보고놀자' 중 난감한짝꿍을 보고 있는 크리에이터(사진=CJ E&M 다이아티비)

CJ E&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인 다이아티비가 키즈 크리에이터들과 협력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다이아티비 측은 31일 "캐릭터사업·방송협업·음원발매 등 콘텐츠 다양화로 기존 활동 무대였던 유튜브 뿐만 아니라 TV, 오프라인 매장, SNS 등으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허팝은 캐릭터 전문 개발사 부즈(VOOZ)와 협업해 캐릭터 및 관련 상품을 만들고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허팝 팝업스토어는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롯데백화점 김포공항지점에서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전문 채널 투니버스는 어썸하은, 마이린TV, 간니닌니다이어리, 아롱다롱TV, 제니워니 등의 다이아 티비 1인 창작자들과 협업해 투니버스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장면을 담은 연재 콘텐츠 '보고놀자'를 제작했다. 현재까지 다이아 티비의 공식 키즈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토이앤키즈'에서만 누적 300만회 이상 조회됐다.

또 다이아 티비는 누적조회수 2730만 회 이상을 달성한 어린이용 디지털 채널 클레버TV와 파트너십을 맺었다. 클레버TV는 자체 보유 어린이 동요 그룹 '키즈돌 비타민'의 새 앨범 'You are special(너는 특별하단다)'을 다이아티비에서 공개한다. 지난 해 다이아 티비 파트너 어린이 창작자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고 뮤직비디오 형태로 만들어 선보인 '내가 바라는 세상'의 경우, 총 600만 회 이상 조회된 바 있어 이번 키즈돌 비타민의 새 앨범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기준 다이아 티비 누적조회수 253억 회 중 키즈 콘텐츠가 34.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여기에 구독자 1인당 월평균 시청 횟수도 39회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이아티비 키즈 크리에이터들의 영향력도 유튜브 뿐 아니라 다른 SNS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이아 티비 황형준 본부장은 "오프라인으로 활동 반경을 넓혀가는 디지털 꿈나무들의 창작과 소통, MCN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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