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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옥·소속사 대표, 사기·성추행 혐의 피소에 ‘묵묵부답’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문희옥(출처=KBS2'불후의 명곡'방송캡처)
▲문희옥(출처=KBS2'불후의 명곡'방송캡처)

가수 문희옥과 그의 소속사 대표가 피소된 가운데 두 사람 모두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서울남부지검에 따르면 가수 A씨는 1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문희옥과 문희옥의 소속사 대표 김모씨를 각각 협박·사기와 사기 및 성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문희옥과 같은 소속사에서 활동 중인 신인 가수로 알려졌다.

A씨 측은 고소장에서 대표 김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으며 김씨가 방송 출연 등을 명목으로 거액을 받아 가로챘다고 주장했다. 또한 문희옥은 이 사실에 대해 함구하라고 협박했다며 협박과 사기 혐의로 고소했다.

그러나 문희옥 측은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취재진의 연락에도 묵묵부답으로 대응하는 상황이다.

한편 A씨는 현재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며, 전속계약해지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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