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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콘, 故 김주혁 발인식 참석 후 애도 글 전해 “사랑하는 나의 형”

[비즈엔터 한경석 기자]

▲고 김주혁-데프콘(사진=인스타그램)
▲고 김주혁-데프콘(사진=인스타그램)

데프콘이 2일 고(故) 김주혁의 발인식에 참석한 후 그를 애도하는 글을 전했다.

2일 오전 고 김주혁의 발인식이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엄수된 가운데 발인식에는 KBS2 '1박2일'로 동고동락했던 유호진PD, 차태현, 김준호, 데프콘, 김종민 등이 참석했다.

데프콘은 현장에서 침통한 표정을 전했고 발인이 끝난 이날 오후 자신의 SNS를 통해 고 김주혁을 향한 애도 글을 남겼다.

그는 해당 글을 통해 "잠든 형을 떠나보내고 다시 일터로 나가야하는 마음이 무겁고도 죄송하다"며 "그 어떤 말이나 글자로도 담을수 없는 우리 형. 세상 그 어느 누구보다 따뜻하고 열정적인 분이셨다. 진심으로 애도해주시고 기도해주신 수많은 분들께 감사 또 감사드린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소중한 형을 가슴에 담고 영원히 기억하겠다"며 "주혁이 형 절대 잊지 않을게. 사랑하는 나의 형 부디 좋은 곳에서 아픔 없이 오래 오래 행복해"라고 진심을 전했다.

고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봉은사역 사거리에서 차량 전복 사고 후 숨졌다. 사고 후 사흘 뒤인 2일 서울아산병원에서 고인의 발인식이 진행됐으며 이 곳에는 '1박2일' 관계자를 비롯해 배우 이유영, 이윤지, 이준기, 도지원, 이규한, 오지호, 김지수, 문근영, 나무엑터스 김종도 대표, 황정민, 유준상, 박건형, 정진영, 천우희 등이 함께하며 슬픔을 나눴다.

한경석 기자 hanks3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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