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배우 신지수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더써드마인드스튜디오)
배우 신지수가 작곡가 이하이와 결혼한다.
두 사람은 3일 서울 모처에 위치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에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정용검 스포츠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는다.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에 이어 배우 윤시윤, 가수 H유진이 퍼포먼스 형식의 축가를 선보인다.
신지수와 이하이는 결혼식 후, 베트남 나트랑으로 신혼여행을 떠날 계획이다.
한편 신지수는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해 ‘소문난 칠공주’ ‘여인의 향기’ ‘빅’ ‘복면검사’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예비 신랑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