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차승원(사진=고아라 기자 iknow@)

배우 차승원이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김미화는 3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2017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하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누렸다.

차승원은 "이렇게 큰 상에는 자격과 공적이 필요한데 둘 다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 받게 돼 부끄럽다"며 "요 며칠 기쁜 일과 슬픈 일이 혼재돼 혼란스러운데, 여러분의 미래에는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란다. 집에 있는 우리 가족과 상의 영광을 함께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차승원 이외에도 배우 김상중 손현주, 가수 바니걸스, 성우 양지운, 작사가 하지영, 코미디언 김미화가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