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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우리새끼’ 이상민母, 사유리에 분노한 사연은?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인 사유리가 사고를 쳤다.

5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이상민과 함께 운전 연습에 나선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과 사유리는 이상민 모친의 차를 빌려다가 실습에 나섰다.

앞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에서 43점을 받아 면허 취득에 실패했던 사유리. 그는 이상민에게 특별 과외를 받던 중 시종 엉뚱한 대답을 내놔 이상민을 답답하게 만들었다. 이상민은 “공황장애가 다시 생길 것 같다”고 호소했다.

야외로 나온 두 사람은 이상민 모친의 차를 타고 실전 연습을 시작했다. 그런데 주차 연습을 하던 중 사유리가 사고를 쳤다. 좁은 주차 구역에 들어가다가 보행자 도로 위로 올라타 버린 것.

화면을 보던 이상민의 모친은 끓는 속을 애써 식혔다. 서장훈이 “보도블록이 낮아서 괜찮을 것이다”고 위로했지만 “그래도 억울하다. 앞에 찌그러졌을 텐데. 가서 차 싹 검사해봐야겠다”고 토로했다.

답답한 것은 사유리와 이상민도 마찬가지. 사유리는 “앞으로 계속 버스타고 다녀야겠다”고 말했고, 이상민 역시 “면허증을 따지 말자. 왜 따려고 하냐. 더 불편하고 힘들다”고 동조했다. 사유리는 “면허 시험에서 떨어지는 게 나았다. 나라를 구했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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