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사진=SJ레이블)
그룹 슈퍼주니어 최시원이 컴백 기자회견에 불참했다.
슈퍼주니어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여덟 번째 정규음반 발매 기념 기자회견을 열고 취재진을 만났다.
반려견 사건으로 논란에 휩싸였던 멤버 최시원은 이날 기자회견 현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멤버들은 이특을 필두로 포토타임과 개인 인사를 진행했지만 시원의 불참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앞서 최시원의 가족이 기르던 프렌치 불독이 9월 이웃에 살던 유명 한식당 대표를 물어 사망에 이르게 한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최시원과 그의 부친은 각각 사과문을 발표했고, 최시원은 슈퍼주니어 8집 방송 활동에서 빠지기로 결정했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9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