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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트럼프 美대통령 만찬서 ‘야생화’ 부른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글러브엔터테인먼트)

가수 박효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만찬에 초청 받았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효신은 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 만찬 공연에 출연한다. 이날 그는 2014년 발표한 ‘야생화’를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부를 예정이다.

청와대 측은 “‘야생화’는 K팝 발라드의 대표적 대중음악이고 야생화란 꽃이 가진 의미도 수많은 고난과 고통 속에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꽃으로 유명하다”면서 “한미 양국 역시 그동안 함께 겪어낸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야생화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KBS 교향악단은 한미 양국의 관계가 탄탄한 행진이 계속 되길 바라는 의미로 ‘경기병서곡’을 연주한다. 정재일은 국립창극단의 소리꾼 유태평양과 함께 ‘비나리’를 사물놀이 가락 위에 현대적으로 재구성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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