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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타운, 오늘(7일)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 첫 변론기일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남성그룹 매드타운(사진=GNI엔터테인먼트)
▲남성그룹 매드타운(사진=GNI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매드타운이 소속사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와 법정 공방에 돌입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18민사부는 7일 오전 매드타운이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부존재확인 소송의 첫 변론기일을 연다. 매드타운은 올해 8월 소속사로부터 제대로 된 연예 활동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소장을 접수했다.

매드타운은 또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도 제출했다. 해당 사건은 9월 초 변론을 종결하고 판결을 앞두고 있다.

2014년 제이튠캠프를 통해 데뷔한 매드타운은 올해초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그러나 모기업 지엔아이그룹의 대표가 올해 3월 구속되고 지엔아이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 역시 각종 소송에 휘말리며 회사는 사실상 폐업 상태에 접어들었다.

매드타운의 법률대리를 맡은 선종문 변호사는 앞서 비즈엔터에 “승소 판결을 받아내 보상을 받고, 새롭게 활동을 재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매드타운은 무스, 버피, 이건, 조타, 허준, 호, 대원으로 구성된 7인조 보이그룹으로 멤버 대원과 이건은 현재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 더 유닛’에 출연 중이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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