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비즈엔터

블락비 박경 “가수 활동 공백, 사람들이 ‘문제 푸는 사람’으로 알아”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블락비 박경(사진=세븐시즌스)
▲그룹 블락비 박경(사진=세븐시즌스)

보이그룹 블락비 박경이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박경은 7일 오전 서울 프리마호텔에서 열린 블락비 여섯 번째 미니음반 ‘몽타주(Montage)’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많은 분들이 나를 문제 푸는 사람으로 알아서 악동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헤어 변신을 했다”고 말했다.

박경은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뒷 머리를 길게 기른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끌었다. 기자회견의 사회를 맡은 아나운서 김일중은 “맥가이버 스타일”이라고 언급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은 “내가 블락비 활동을 안 하는 동안 사람들이 나를 가수가 아는 문제 푸는 사람으로 알고 있더라. 블락비에서만큼은 악동 같은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스타일리스트가 제안해서 시도해봤다”고 스타일 변신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이번 노래의 콘셉트와 잘 맞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음반명 ‘몽타주’는 여러 조각의 창조적 결과물이 합쳐져 하나의 작품이 나온다는 의미다. 타이틀곡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비롯해 보컬 유닛곡, 비범 솔로곡 등 총 5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블락비는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저작권자 © 비즈엔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press@bizenter.co.kr

실시간 관심기사

댓글

많이 본 기사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