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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아이엠 “멕시코 공연, 고도 높아 산소통 사용”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이 월드 투어 후일담을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7일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다섯 번째 미니음반 ‘더 코드(The Co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월드 투어 진행 중 인상 깊었던 순간들을 꼽았다.

멤버 아이엠과 기현은 멕시코 공연을 손에 꼽았다. 아이엠은 “고도가 굉장히 높아서 무대를 중간 중간 쉴 때마다 산소통으로 숨을 쉬었다. 구급차도 준비하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했는데 다행히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기현 역시 “멕시코의 고도가 한라산 보다 높더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세 곡 정도 했더니 머리가 띵해지고 공기가 없는 기분이 들었다”면서 “팬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끝까지 마쳤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민혁은 미국 공연을 언급했다. 그는 “관객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일어나서 즐겨주셨다. 그리고 자신만의 느낌대로 춤을 추면서 공연을 관람하셨다. 우리가 오히려 더 배울 수 있었던 기회”라고 귀띔했다.

한편 ‘더 코드(The Code)’는 몬스타엑스가 5개월 만에 내놓는 새 음반으로 타이틀곡 ‘드라마라마(DRAMARAMA)’를 비롯해 총 7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타임워프를 소재로 삼아 일곱 멤버가 하나로 연결되는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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