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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신, 트럼프 만찬 공연 어땠나…청와대, 리허설 사진 공개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만찬을 준비 중인 가수 박효신(사진=청와대 SNS)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초청 만찬을 준비 중인 가수 박효신(사진=청와대 SNS)

가수 박효신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를 초청한 만찬에서 공연했다.

박효신은 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리는 트럼프 대통령 내외 초청 국빈 만찬 공연에 출연해 2014년 발표한 ‘야생화’를 정재일 및 KBS 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불렀다.

청와대는 한미 양국이 그동안 함께 겪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결국 야생화처럼 아름답게 피어나길 소망하는 마음으로 이 노래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만찬은 비공개로 진행됐다. 청와대는 SNS 및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박효신의 리허설 사진을 공개, 그의 모습을 보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공개된 사진에는 캐주얼한 차림으로 리허설에 임하는 박효신의 모습이 담겼다. 박효신은 정재일과 이야기를 나누며 신중하게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이와 함께 청와대는 “청와대 SNS로 만찬 행사 1부 라이브 도중 많은 분들이 댓글에 박효신님의 공연을 기다리신다고 남겨주셨는데, 아쉽게도 2부 행사는 비공개 행사라 라이브를 할 수가 없다”면서 “박효신 팬클럽 소울트리 분들께서 서운해 하신다는 소식을 접하고 사진 몇 장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만찬 공연에서는 KBS 교향악단의 ‘경기병서곡’ 연주, 정재일과 소리꾼 유태평양의 ‘비나리’ 무대 등이 이어졌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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