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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찾은 박효신 “의미 있는 공연, 영광이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리허설 중인 가수 박효신(사진=청와대 SNS)
▲리허설 중인 가수 박효신(사진=청와대 SNS)

가수 박효신이 국빈만찬서 공연한 소감을 전했다.

박효신은 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기념 국빈만찬 자리에 참석해 자신이 직접 작사, 작곡한 ‘야생화’를 불렀다.

‘야생화’의 공동 작곡가 정재일이 무대를 함께 꾸몄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박효신의 일곱 번째 정규음반 타이틀곡 ‘홈(Home)’에서 ‘야생화’로 이어지는 편곡으로 웅장함과 무게감을 더했다.

박효신은 ‘야생화’에 대해 “긴 겨울을 이겨내고, 봄을 기다려 다시금 아름다운 꽃을 피워내겠다는 우리 모두의 의지와 희망을 담은 노래”라고 소개했다.

박효신은 공연 후 소속사 글러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좋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고, 의미 있는 공연을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야생화’는 2014년 발표된 노래로, 올해 8월 17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이 열린 영빈관에서 재생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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