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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구단 세정 “‘학교 2017’, 스태프·배우들 도움 컸다”

[비즈엔터 이은호 기자]

▲구구단 세정(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구구단 세정(사진=고아라 기자 iknow@)

걸그룹 구구단 세정이 KBS2 드라마 ‘학교 2017’ 출연 소감을 밝혔다.

세정은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새 싱글 ‘액트3. 초코코 팩토리(Act.3 Chococo Factor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학교 2017’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앞서 세정은 9월 종영한 드라마 ‘학교 2017’에서 주인공 라은호 역을 맡아 연기에 도전했다. 그는 “첫 도전이라 너무나 두려운 것이 많았다. 그런데 첫 회 촬영부터 모든 걱정이 사라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모았다.

세정은 “모든 스태프 분들께서 나를 예뻐해 주시고 챙겨주셨다. 같이 연기한 정현 언니나 사랑언니 등 모든 선배님들이 더 도와주려고 하시고 이끌어주시려고 하시고 칭찬해주셨다”면서 “내가 열심히 연습하지 않으면 이 분들에게 보답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더욱 열심히 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한편 ‘초코코 팩토리’는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음반으로 타이틀곡 ‘초코코’를 비롯해 총 3곡이 수록된다. 구구단은 ‘달콤한 음악’으로 행복과 즐거움을 줘 언제 어디서든 구구단의 음악을 찾게 하겠다는 목표다.

구구단은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이은호 기자 wild3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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