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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음원 1인자→콘텐츠 기업 도약 예고

[비즈엔터 김소연 기자]

로엔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한데 이어 4분기와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뤄지리란 전망이다.

로엔의 3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보다 37% 증가한 1513억 원, 영업이익은 29%증가한 267억 원이었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앨범이 120만 장이나 팔려나가면서 이와 관련된 상품 매출이 232억 원이나 판매됐다. 2015년 연간 매출액이 217억 원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엄청난 규모다. 다만 영업 이익률은 지난해 3분기 18.7%, 올해 2분기 19.4%였던 것에 비해 17.6%에 그쳤다.

권윤구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2월 6일 데뷔할 신인 그룹 더 보이즈의 마케팅 비용, 드라마제작사 메가몬스터의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영업 이익률의 하락 이유"라며 "4분기에 더욱 고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시장에서 로엔의 성장은 이제부터라는 게 중론이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로엔의 멜론은 음원 플랫폼 3사 중 유일하게 유료가입자, 가입자 당 수입(ARPU),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여기에 모기업인 카카오와 AI스피커를 연동한 프로모션, 콘텐츠 제작 등 '카카오 시너지'가 내년부터 본격화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멜론 뿐 아니라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로엔은 CJ E&M으로부터 인수한 드라마 제작사 메가몬스터 등 콘텐츠 제작사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아이유의 페이브엔터테인먼트, 박정현의 문화인, 케이윌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에이핑크의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등 각각의 간판 가수들이 있는 레이블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유연석, 이동욱, 이광수 등이 소속된 연기자 전문 매니지먼트사인 킹콩by스타쉽도 한 식구다. 자체적인 콘텐츠 제작 기반이 갖춰진 셈이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메가몬스터에서 제작한 드라마가 지상파에 방영될 예정이고, 레이블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이 이뤄질 계획"이라며 "음악을 넘어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 거듭나는 과정"이라고 평가했다.

김소연 기자 sue12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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