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원너원고' 강다니엘이 반려묘 루니-피터와 재회했다.
엠넷 '워너원고' 제작진은 10일 네이버TV에 "녤집사의 아지트를 공개합니다! (feat. 루니&피터)"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워너원 고' 제작진이 준비한 제로베이스에 워너원 멤버들이 입성했다. 대휘는 "대박"이라고 연신 외치며 함박웃음을 보였고, 재환은 "뭐야"라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다. 성운은 "우와"를 반복하며 행복한 미소로 여기저기 구경한다. 이때 민현은 "야 신발 벗어"라면서 다른 멤버들은 챙기며 황엄마 다운 포스를 보여 눈길을 끈다.
제작진이 준비한 제로베이스는 워너원 멤버들이 정해진 시간동안 하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개인의 시간을 즐기며 휴식을 취하는 곳. 워너원이 연예인이 아닌 11명 소년으로 돌아가 힐링을 하며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워너원으로 돌아가야 되는 것.
특히 다니엘은 자신의 방이 생긴다면 무엇을 원하냐는 질문에 "고양이가 보고싶다"라며 집에서 키우던 반려묘 루니와 피터를 생각했다. 그는 "길고양이인데 제가 키웠다"라며 "정말 보고싶다"라고 밝혔다. 이에 제작진은 워너원 멤버들에게 각자 취향에 맞는 방을 선물했고, 강다니엘은 자신의 방에서 반려묘 루니, 피터와 재회했다. 강다니엘은 "너무 좋다"라며 해맑은 미소를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워너원 고'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