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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부부’, 손호준이 장모 김미경 장례식장서 오열한 사연 밝혀진다

[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KBS 제공)
(사진=KBS 제공)

‘고백부부’ 장나라와 손호준이 이혼에 이르게 된 시초였던 김미경 죽음에 얽힌 갈등의 원인이 밝혀진다.

11일 방송되는 KBS2 ‘고백부부’에서는 최반도(손호준 분)이 전 부인 마진주(장나라 분)의 엄마 고은숙(김미경 분)의 장례식장에서 오열했던 이유가 드러난다.

이날 공개된 스틸컷 속 최반도는 눈물을 참아내는 표정으로 초점 없이 먼 곳만을 응시하고 있다. 하지만 마진주는 그런 최반도와 눈도 마주치지 않고 있어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본 장면은 고은숙의 사망 이후 슬픔에 젖어 있는 마진주와 최반도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으로 촬영을 앞둔 장나라와 손호준은 준비 때부터 묵묵히 감정을 조절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감정을 폭발시키며 오열해 촬영장을 숙연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계속된 감정 연기 속에도 자진해서 여러 번 촬영을 이어가며 감정을 끌어올려 스태프들의 눈가까지 촉촉히 적셨다는 전언이다.

이에 ‘고백부부’ 제작진은 “오늘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장나라가 김미경 죽음과 관련해 평생 손호준을 원망한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라며 “장나라-손호준를 통해 가족과 부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라효진 기자 thebestsurplu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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