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라효진 기자]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오우삼 감독이 송혜교와 송중기에게 커플 금팔찌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는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 당시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같은 모양의 금팔찌를 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중국 매체 등에 따르면 송혜교와 송중기가 착용하고 있는 금팔찌는 ‘영웅본색’ 등을 연출한 홍콩 느와르의 거장 오우삼 감독의 결혼 선물이다.
오우삼 감독은 지난 2014년 영화 ‘태평륜’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3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