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김예슬 기자]

▲워너원 황민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워너원 황민현이 새 앨범과 데뷔 앨범의 차별점을 밝혔다.

1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CGV에서 워너원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 컴백 기자간담회 및 뮤직비디오 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워너원 황민현은 "데뷔 앨범은 당시 타이틀 곡인 '에너제틱'처럼 에너지 넘치는 모습과 이제 막 데뷔한 신인 패기와 열정 보여주고자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황민현은 "하지만 이번 앨범은 그 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데뷔 전 고민과 미래에 대한 갈망을 앨범에 담고자 노력했다"며 새 앨범을 '프리퀄'로 기획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또 "아름다운 저희의 미래에 대한 내용을 담고 싶었다"고 덧붙여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의지 또한 분명히 했다.

한편, 지난 8월 7일 출시한 데뷔앨범 'To be One'의 프리퀄 패키지 앨범인 '1-1=0 (Nothing Without You)'는 하나가 되기 전 불완전했던 청춘의 성장 스토리를 담았다. 워너 버전과 원 버전 등 두 가지로 출시된다.

워너원은 이날 컴백 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후 7시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송되는 컴백쇼로 신곡 '뷰티풀'(Beautiful) 무대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2월에는 서울과 부산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통해 팬들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