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유진그룹)
첫 방송이 지연됐던 '역류'가 시작과 동시에 해당 시간대의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14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3일 오전 첫 방송된 MBC 새 아침드라마 '역류' 시청률은 전국 기준 5.7%(이하 동일기준)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 '훈장 오순남'의 첫 방송 시청률 8.5%보다는 2.8%p 낮은 수치다. 하지만 그동안 MBC 노조 파업으로 아침드라마가 결방돼 해당 시간대가 재방송으로 꾸며졌을 당시 1%대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비해서는 비약적으로 상승한 수치다.
'역류'는 '훈장 오순남' 종영 후 4주 만에 정상 방영되는 아침드라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로 신다은과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 등이 출연한다. 매주 주중 오전 7시 50분 방송된다.

